영진전문대학이 국가고객 만족도(NCSI) 조사에 전국 1위를 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한국생산성본부가 해마다 실시하는 전국의 유명한 기업, 대학, 공익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국가고객만족도 전부문에서 단연 1위로 뽑힌 것은 영진전문대학의 영광이며 우리 대구의 자랑이고 희망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공인기업, 전자, 자동차, 조선, 철강, IT기업들과 고객서비스를 지상과제로 삼고 있는 항공사, 호텔, 병원 등을 모두 따돌린데서 영진전문대학의 위상이 얼마나 높고 큰 지를 알 수 있다. 지난 6년 간 대학부문에서만은 줄곧 1위를 지켜온터라 소위 4년제 명문대학쯤은 뛰어넘은지 오래됐지만 잘 알려진 대기업, 항공사, 호텔까지 제쳤다니 더 없이 반가운 소식이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이번에 조사한 항목은 17개분야다. 대학시설, 커리큐럼 내용, 교수방법, 교육환경, 졸업생의 사회선호도, 취업률 등에서 영진전문대학이 골고루 1위를 기록했고 학부모와 학생이 바라는 수월성 교육에서 단연 최고라고 평가됐다. 이 점에서 국가사회가 현실적으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지식, 기술교육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음이 증명됐다.
공식 통계치로 7%가 넘는 청년실업률에 100여 만명의 취업재수, 3수생이 있는 현실에서 올해 졸업예정자 중 93.2%가 이미 정규직에 취업이 결정되었으니 이 하나만 보더라도 영진전문대학의 특성화,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을 알 수 있다.
대문호 괴테는 “세상의 온갖 고난의 태반은 자기의 목적을 잘 이해하지 못한데서 생긴다”고 했다. 뚜렷한 목적이나 목표의식없이 대학만 가려는 풍조, 입학생만 받아 그럭저럭 졸업생만 배출해내는 대학교육이 얼마나 비효율적인가를 영진전문대학이 가르쳐 주고 있다. 오늘날 무조건 좋은 대학만 보내려는 학부모, 이익에 눈이 먼 입시학원, 통속적 전근대적 교육방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대학, 오락가락하는 교육정책이 우리교육을 병들게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도 지식기반사회의 필요한 핵심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영진전문대학이야 말로 21세기형 교육모델이 우리 대학교육의 희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