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 문성호 기자]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설계 실태를 살펴보고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주관 하에 오는 30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강당에서 '베이비 부머를 위한 노후준비서비스 제공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5차 베이비붐 세대 미래구상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소정 박사는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설계 실태를 살펴본 후 베이비 부머가 갖고 있는 다양한 욕구와 자원을 수용할 수 있는 노후설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과제를 제시할 전망이다.
이 박사에 따르면 베이비 부머의 약 절반은 노후에 대해 걱정하고 있으며 영역별 노후준비도에는 차이가 있어 상대적으로 경제, 건강 영역의 노후준비 정도는 높고 여가와 사회참여 영역의 노후준비는 다소 낮다.
이에 이 박사는 노후설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과제로 민간기관의 노후설계 서비스 업무 활성화 지원, 노후설계 컨텐츠 개발, 노후설계 서비스 품질관리 방안 마련, 전국민의 노후설계를 의무화하는 법제도화 방안 마련, 주체별 합리적 역할분담 체계 구축을 제시한다.
아울러 포럼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각자의 영역에서 제공하고 있는 노후준비 관련 서비스를 소개한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류재룡 부회장은 고령화 사회를 위한 사회적 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에 중년프로그램의 정착과 보급을 위해 힘을 쏟고 있는 ‘아름다운 중년학교’를 소개한다.
국민연금공단 이여규 차장은 현재 국민연금공단에서 140개 행복노후설계센터를 통해 다각적인 노후설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상담서비스, 교육서비스 등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제6차 베이비붐 세대 미래구상포럼은 '베이비 부머의 경제활동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6월2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