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희망포럼 한방봉사단(단장 진용우)과 선진사회복지연구회(회장 이정숙)은 지난 29일 오후 노인 및 노숙자 70여명을 상대로 진료상담에 나섰다.
| ▲ 의료봉사에 나선 국민희망포럼 한방봉사단. © 성남일보 | | 이날 진료봉사는 한의사 등 15명이 직접 환자들을 치료하고 자원봉사들이 보조 역할을 맡아 어려운 처지에 있는 노숙자 등에게 오랜만에 진료를 받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봉사단은 노숙자 보호시설 및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안나의 집(김하종 신부)'을 찾아 무료의료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료봉사에 나선 진용우 회장은 "해외봉사에 참여한 뒤 곧바로 안나의집 봉사에 참여한 한의사도 있다"면서"의료술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든 국민희망포럼 한방의료봉사단은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진 회장은 "350명 분의 약을 준비했는데 70여분밖에 치료를 못해서 아쉬움이 많다. 하지만 치료를 받은 환자들이 저만치서 우리를 뒤돌아 보며 고마운 인사를 하는 모습에서 삶의 용기를 얻지 않았나 하는 생각에 가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정숙 선진사회복지연구회장은 "노숙자들이 식사를 하고 난 다음 어디론가 잠자리를 찾아 가야하기에 치료를 받지 않고 서둘러 떠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면서" 우리의 작은 도움이 그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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