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달라지는 충북도의 보건·복지분야 제도 및 시책을 통해 통합돌봄서비스가 강화되고 도민들의 의료비 부담이 완화된다.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의료·요양통합 돌봄 사업'이 내년 3월부터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된다.
방문진료, 퇴원환자 연계, 장기요양, 일상생활 돌봄, 주거환경 개선 등 개인별 요구에 맞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강화한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소득 기준 없이 생계가 어려운 도민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먹거리 기본보장 그냥드림 사업', 건강증진 활동에 참여한 중증장애인에게 월 5만원을 지원하는 '장애인 더(The·More) 건강소득 시범사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도 뒷받침한다.
아동 분야에서는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9세 미만으로 확대하고, 지급액을 최대 월 13만원까지 인상한다. 어린이집 급식비 단가 인상과 안전보험 단체가입 지원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