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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직장인 자산 72%는 부동산..노후 생활비 확보 어려워"
✍️ 선진복지사회연구회 📅 2020.04.22 11:32 👁 250
"50대 직장인 자산 72%는 부동산..노후 생활비 확보 어려워" SBS | 유영규 기자 | 입력2020.국내 50대 직장인 가계의 자산 대부분이 부동산에 편중돼 있어 은퇴 후 노후 생활비를 확보하기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2020 미래에셋 은퇴라이프트렌드 조사보고서'에서 50대 직장인 1천9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해 분석한 결과 평균 가계 보유 자산 6억 6천78만 원 가운데 72.1%인 4억 7천609만 원이 부동산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주택이 4억 2천256만 원으로 전체의 63.9%를 차지했으며, 주택을 제외한 부동산은 5천353만 원으로 전체의 8.1%에 그쳤습니다. 금융자산은 1억 6천794만 원으로 전체 자산의 25.4%를 차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예·적금 또는 저축성보험이 6천780만 원(전체의 10.3%)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사적연금(7.8%)이 뒤를 이었습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자산 구성에 비춰볼 때 50대 가계 대부분은 연금자산과 금융자산이 부족해 은퇴 후 생활비를 충분히 확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은퇴 후 25년 동안 매달 100만 원이 필요하다면 단순히 계산해도 3억 원이 있어야 하는데, 50대 가계는 평균 자산이 6억 6천만 원에 달하면서도 금융자산을 3억 원 넘게 가진 가계는 15.5%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 같은 문제는 가계의 자산이 대부분 부동산에 쏠려 있기 때문"이라며 "자산의 4분의 3가량을 차지하는 부동산을 방치하지 말고 어떻게든 적극적으로 활용해 노후 생활비를 만들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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