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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6 관련기사.....문화일보
✍️ 관리자 📅 2018.12.04 15:50 👁 40
선진복지사회연 토론회 “정보화사회서 배제 심화 경제활동 기회 확대 중요” 높은 노인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노인들이 사회 활동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단순히 경제적 지원에 그칠 것이 아니라,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정서적 지원 역시 중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박지영 상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단법인 선진복지사회연구회 주최로 열린 ‘노인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노인들을 사회에 편입시키기 위해서는 그들을 보호 대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사회 주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통계청의 2018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노인 인구 중 장래 근로를 희망하는 비율은 64.1%에 달했다”며 “노인세대에 필요한 사회적 치유란 상담과 의료적 치료를 넘어서 그들 스스로 삶의 주체가 돼 생존과 생활 이슈를 해결하고 극복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격려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점차 사회적 소통과 일 처리 방식이 첨단화·자동화·정보화됨에 따라 노인 세대가 익숙한 기존의 방식은 오히려 그들을 배제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노인들의 사회통합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사회 변화에 적응하는 교육을 바탕으로 기초생활 보장과 사회경제활동 참여를 위한 기회를 확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인 자살을 줄이기 위해서는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현명호 중앙대 심리학과 교수는 “미국의 심리학자 토머스 조이너의 대인관계 이론에서는 자살 사고를 갖게 하는 요인으로 집단에서의 배제나 이탈 등으로 인한 소속감의 좌절과 가족 등 집단 속에서 다른 구성원에게 짐이 된다는 생각 등을 꼽았다”고 설명했다. 현 교수는 “단순히 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노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살펴볼 수 있는 노인 사업들을 고민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윤명진 기자 jiniey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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