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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장모님이 요즘 수상해”...카드 갑자기 많이 쓰는 까닭
✍️ 선진복지사회연구회 📅 2022.12.04 08:13 👁 43
“여보 장모님이 요즘 수상해”...카드 갑자기 많이 쓰는 까닭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입력 2022. 12. 4. 06:03 댓글 17번역 설정글씨크기 조절하기 카드사, 소비 잠재력 큰 시니어 공략 라이프 패턴 따라 카드 선택폭 넓어져 [사진 제공 = 시니어 모델 김칠두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 크게 보기 [사진 제공 = 시니어 모델 김칠두 인스타그램 캡처] #인간극장에서 시니어 모델로 소개된 전직 족발집 사장 김칠두 씨는 여전히 노년미를 폭발하며 젊은 모델에 뒤지지 않는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김씨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1만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다. 같은 또래 시니어들에게 도전감을 부여하며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요즘 시니어는 오팔세대(OPAL, Old People with Active Life)로 불리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건강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생산과 소비생활에 적극 뛰어들며 경제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 관계자는 “인구 증가율이 둔화되면서 기업들에게 오팔세대는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모바일 쇼핑 등에도 점점 익숙해지면서 트렌드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고 무엇보다 MZ세대보다 자산 규모가 커 잠재적인 소비력도 높은 축에 속한다”고 말했다. 이런 추세에 맞춰 발 빠른 카드업계는 시니어 대상 특화 카드를 출시해 관련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시니어로서는 라이프 패턴이나 필요에 따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선택지가 많아지고 있는 셈이다. 우리카드가 내놓은 ‘카드의정석 시니어플러스 카드’도 이런 트렌드와 맥을 같이한다. 카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시니어에게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 이 카드는 시니어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병원·약국에서는 1.5%를, 일상에서 주로 이용하는 대형마트·주유·대중교통은 1%를 적립해 준다. 여기에 여행이나 스포츠를 좋아한다면 면세점·여행사·항공사·레저스포츠(골프·수영장·헬스장 포함)에서 1.8% 적립 혜택과 해외 3% 적립 혜택을 알뜰하게 받을 수 있다. 대신 전월에 30만원 이상 사용했을 때만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적립 한도가 달라진다. 전월 실적 조건을 충족한다면 시니어플러스 라이프 서비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인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 카페 10% 청구 할인, 프리미엄 투어 서비스가 그것이다. 연회비는 1만2000원이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이미지 크게 보기 [사진 제공 = 연합뉴스] KB국민카드는 ‘골든라이프올림카드’로 시니어 시장에서 승부를 보고 있다. 기본으로 국내 6대 영역(골프·건강관리·여행·쇼핑·교통·통신)에서 1~2% 적립을 받을 수 있고, 반려동물이나 음식, 골든라이프 서비스에서는 5~10% 할인도 누릴 수 있다. 해외 2% 캐시백, 연간 실적에 따른 리워드 1만점 적립 혜택도 있다. 골든라이프 서비스는 시니어 대상의 카테고리별 생활편의 서비스로 골든라이프 드림투어(여행상품)와 국카mall이 있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병원·약국 5% 할인 또는 주유(리터당 60원 할인)·대형마트 5%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두 혜택 중 1개를 필요에 따라 월별로 선택할 수 있다. 만약 마스터 티타늄 카드로 발급받는다면 병원·약국과 주유·대형마트 할인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고 마스터 티타늄 서비스(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 또는 공항·호텔 발레파킹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마스터 티타늄 카드 연회비는 4만원, 일반 카드는 2만원이다. 시니어에게는 보험료 할인 혜택이 있는 카드 역시 고려할 대상이다. ‘라이프파트너 삼성카드’는 보험료 1만원 이상 결제 시 월 3000~5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할인 금액이 달라지며, 월 1회 할인을 제공한다. 만약 보험료가 30만원 이상이라면 30만원당 연 1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두 혜택은 중복 적용이 불가하지만 더 큰 금액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의료 혜택도 있다. 오프라인 병·의원, 약국에서 3000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에 따라 월 1~2회 혜택이 주어진다. 이 카드는 일상생활 혜택도 놓치지 않았다. 주유·대형마트·영화에서 2000~5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모든 혜택은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조건이 붙는다. 연회비는 2만원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시니어에게는 ‘I’m ACTIVE’를 추천한다. 병원, 약국은 물론, 골프를 포함한 운동이나 레저스포츠, 건강보조식품, 보험료, 유기농샵(한살림, 초록마을)에서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에 따라 캐시백 한도는 달라지는데 최대 4만5000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거나 차를 가지고 있거나 여행을 좋아하는 것처럼 특별한 취미생활을 가지고 있다면 선택형 혜택까지 알뜰하게 챙길 수 있다. 이 카드는 총 6개 그룹(주유소·백화점, 마트, 슈퍼·해외·숙박·여행사, 항공사, 렌터카·펫샵) 중 매월 누적 이용금액이 가장 큰 1~3개 그룹에는 자동으로 5000원까지 5% 캐시백을 제공한다. 연 누적금액 600만원 이상이면 1만원 보너스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2만원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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