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BRAND

복지자료실

소득 하위 20%가 소득 상위 20%보다 기대수명 6.5년 짧다
✍️ 선진복지사회연구회 📅 2020.01.15 22:50 👁 172
소득 하위 20%가 소득 상위 20%보다 기대수명 6.5년 짧다 by. 이혜인 기자 입력 2020.01.15. 21:42 댓글 19 번역 설정글씨크기 조절하기 [경향신문] ㆍ보사연 “건강불평등 격차 커” 고소득자의 기대수명이 저소득자보다 7년 가까이 긴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이 낮을수록 당뇨와 고혈압 등 각종 만성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는 등 건강불평등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보건사회연구원의 보건복지포럼에 실린 ‘포용복지와 건강정책의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소득, 학력, 지역에 따라 건강 격차가 뚜렷하게 벌어졌다. 2010~2015년 건강보험공단 자료와 2008~201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소득 상위 20%의 기대수명은 85.1세인 데 반해 소득 하위 20%의 기대수명은 이보다 6.5년 짧은 78.6세에 그쳤다. 기대수명은 0세의 출생아가 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 연수이다. 기대수명 중 질병이나 부상으로 고통받는 기간을 제외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한 기간을 뜻하는 건강수명 역시 소득 상위 20%는 72.2세였지만, 소득 하위 20%는 60.9세로 11년가량 짧았다. 사회·경제적 불평등은 극단적 선택에도 영향을 미쳤다. 65세 미만 남성 인구 중 전문대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이들은 10만명당 24.5명이 극단적 선택을 했지만, 초등학교 졸업 이하 학력자는 10만명당 166.7명에 달했다. 정신건강과 삶의 질 수준을 보여주는 자살사망에서도 불평등이 드러났다. 저소득층일수록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에 시달릴 가능성도 높았다. 당뇨병 유병률을 보면 소득 상위 20%는 8.5%인 데 반해, 하위 20%는 14.5%로 격차가 컸다. 보고서를 쓴 김명희 시민건강연구소 건강형평성연구센터장은 “건강불평등은 사회적 삶의 다른 영역에서 또 다른 불평등의 악순환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치매를 포함한 정신보건서비스, 만성질환 관리 인프라 등 사회적 보호와 보건의료 체계의 공공성을 높이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혜인 기자 hyein@kyunghyang.com
▲ 다음글 기초생활수급자 근로능력 판정, 신체·인지 능력 균형 맞춘다
▼ 이전글 건강한가족. 하루 30분 이상 숨 가뿐 운동, 고혈압,고혈당, 고지혈 걱정 던다
목록

💬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 비밀번호 확인

글 작성 시 입력한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비밀번호가 일치하지 않습니다.
Made with CmsH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