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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2022.11.16 관련언론기사....한국NGO신문
✍️ 선진복지사회연구회 📅 2022.11.21 17:24 👁 30
"국제개발협력 사회복지전문가 양성하고 인력풀 구축해야"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 주최로 '인터내셔널 사회복지와 국제협력' 토론회 개최 정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22/11/16 [17:37] ▲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는 16일 오후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인터내셔널 사회복지와 국제협력'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 제공] 인터내셔널(국제적) 사회복지와 국제협력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시민사회 주도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국제협력방식 다각화와 프로그램 혁신, 사회복지 분야 국제개발협력 전달체계 효율화, 사회복지전문가 양성과 인력풀 구축 등 다양한 조언이 나왔다.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는 16일 오후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인터내셔널 사회복지와 국제협력' 토론회를 개최했다. 선진복지사회연구회 이정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는 반세기 전만해도 외국의 원조를 받았던 나라였지만 이제는 많은 나라를 돕고 있는 공여국이 됐다"면서 "특히 K-보건의료은 지속적으로 증가했고한국형 사회보장와 사회복지 분야도 중국, 몽골, 베트남 등 여러 국가에 보급하며 대상국과 지원을 넓혀 갔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2년간 위축돼 오늘에서야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발표는 황명진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았다. 황 교수는 "한국의 국력(geopolitical capability)은 세계 11위 수준이지만 소프트 파워 지수는 19위에 머물러 있다"면서 "이에 교육수준이나 정부·민간부분의 성숙도에 비해 국제적 역할이 미비하다"고 말했다. 황 교수는 "빈곤해소와 사회발전을 위한 정책, 실천 프로그램 개발과 시행에 인적 투입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하지만 국제개발협력에서 보건, 의료, 경제, 기술개발지원이 주가 되고 실제 사회발전과 복지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사회복지 분야의 역할에 대한 논의는 미비한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제시 목표들에 대한 세부 프로그램들을 사회복지적으로 통합하는 부분이 논의되지 못했다"면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KOICA(한국국제협력단) 주도의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국제 시각에 맞춰 목표를 설정하고, 국제개발협력의 사회복지전문가를 양성하며, 인력풀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아울러 기존 KOICA의 역할과 함께 보건복지부, 민간인 사회복지사협회, 복지 관련 직능단체의 통합 기획과 프로그램 개발·평가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강대성 굿피플 고문, 장영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책연구실장, 한창근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윤섭 고려대 의료원 국제협력센터센터장이 참여했다. 먼저 강대성 굿피플 고문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위기 해소를 위해 인프라 지원협업체계 강화와 국제협력방식 다각화, 프로그램 혁신과 재원의 다양화를 제시했다. 또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의 효율성 저해를 막기 위해 기관 간의 연계 매뉴얼과 심사기준 마련을 통한 사업 분절화 방지, 사업정보 관리와 정보 공유 플랫폼을 통한 중복 사업 방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영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책연구실장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그동안 국내외 유관기관과 협력, 국제포럼 실행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 발휘했다"면서 "대표적으로 한국형 푸드뱅크 모형 전수사업의 성과로 몽골형 푸드뱅크 설립방안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장 실장은 "앞으로 국제스마트복지센터(가칭)가 설립되면 국제개도국 지원 사업 등을 통해 국제협력을 증진하고 국제복지 이슈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국제복지협력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창근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보건복지부 자체 국제개발협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특히 의사결정자와의 국제개발협력 추진 방향과 조율을 이루는 것뿐 만아니라 KOICA와도 추진 전략에 대한 조율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또한 보건과 복지의 화학적 융합을 도모하는 사업들의 연계 확대가 필요하며 사회복지 분야 국제개발협력 전달체계 효율화와 국내 기관별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평가도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윤섭 고려대 의료원 국제협력센터장은 "국제개발사업의 수행 과정에서는 공여국과 수원국 간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상호 자원을 교환하고, 의사소통하면서 협력적 네트워크(collaborative networks)를 형성해야 한다"면서 "목표 달성을 나타내는 성과 검증뿐만 아니라 협력 과정을 통해 도출되는 과정 중심적인(process-oriented performance) 성과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성공적 국제협력사업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결과 중심의 성과 측정을 통해서는 실제 사업수행 과정에서 도출되는 '숨겨진 유익이나 성과'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과정 중심적 접근과 정보 공유를 위해서는 사업 형성 시점부터 종료 시점까지 핵심 인력 간 효과적인 정보 공유와 환류(feed-back)가 운영체계 속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례화된 공식적 모임을 통해 소통채널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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