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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10월 8일 관련기사....대한경제
✍️ 선진복지사회연구회 📅 2020.10.14 11:31 👁 26
선진복지사회연구회(회장 이정숙)가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8일 오전 11시 30분 프레스센터 국화실에서 ‘국내외 노인 인권 보호 증진 활동 현황과 노인 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정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향후 5년 후에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 20%로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노인 빈곤율 세계 1위, 노인 자살률 1위라는 부끄러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을 만큼 노인복지에 대한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노인시설에 계시는 분들이나 독거노인 등에 대한 가족 방문이 제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노인 단체 중 가장 대표적인 대한노인회가 그 역할을 다 해야 함에도 지난 몇 년 동안 고질적으로 부패와 탈세 등 관련된 수장의 방패막이 역할로 이용됐고 진정한 노인의 복지와 인권, 권리 신장을 위한 제 역할과는 거리가 멀었다”며 “기업도 기업전문경영인에게 맡겨지듯이 이제는 정말 노인회도 노인복지전문가가 맡아서 환골탈태해 노인을 위한, 행복한 노후의 삶을 대변하는 단체로 거듭나야 할 필요성에서 오늘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박영란 강남대학교 실버산업학과 교수는 “향후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의 노인인권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노인의 소득권, 건강권, 주거권, 사회참여권, 학대로부터 자유, 돌봄을 받을 권리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폐지 줍는 노인’들과 같이 사회보장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집단 고령자들을 위한 보다 적극적 조치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토론자로 나선 한정란 한서대학교 보건상담복지학과 교수 겸 한국노년학회 회장은 “인구 고령화로 인해 고령 인구가 사회의 소수자에서 다수집단으로 부상하면서 노인들의 정치ㆍ사회적 힘이 증가하고 수명이 길어지면서 제2ㆍ3의 새로운 인생을 기대할 수 있는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우리 사회가 인구 고령화에 적절히 대비하지 못함으로 인한 고령사회의 어두운 면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박노숙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 겸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관장은 “격리 대상자 중 노인이 많은데, 특별한 상황에 놓인 피해자이자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고 이들에 대한 혐오, 차별, 낙인이 이뤄지지 않도록 격리자의 인권을 보장해야 하며 인권교육 확대가 필요한데 이를 수행하는 곳이 한국보건복지개발원과 노인보호전문기관 두 곳뿐이라 인권교육 지정 기관 확대 및 교육 대상자 확대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승민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 박사는 “기존의 노인에 대한 시각이 수혜대상으로 한정된 패러다임을 극복하고 인권적 시선과 노인을 접목하기 위해 여러 단체와 전문가분들을 한데 모아 의제를 발굴할 필요가 있다”면서 “노인은 사회ㆍ의료정책에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보니 다른 주제나 인식전환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고민이 된다”고 했다. 이동우 국가인권위원회 사회인권과 사무관은 “노인 인권ㆍ차별에 관한 이슈가 더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노인 관련 NGO 역할 및 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노인 당사자가 직접 참가하거나 노인 인권 옹호와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NGO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요구되고 노인 인권과 관련된 NGO의 경우에는 장애인, 아동 등 다른 사회적 취약계층과 비교해 NGO 수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며 이는 곧 노인의 문제를 대변하는 사회적 목소리가 상대적으로 작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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