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병 구타사건에 가담한 그들.
김해여고생 살인사건의 그들.
포천고무통 살인사건의 이 모 씨.
최근 상상을 초월한 너무 끔찍한 일련의 살인 사건의 피의자들을 ‘괴물’이라고 일컫고 있습니다.
몇 년 전 ‘괴물’이란 영화에서 한강의 어류, 파충류가 환경파괴로 인한 돌연변이를 일으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괴생물체가 사람을 마구 잡아먹는 끔직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일들이 실제로 인간(人間)에 의해 자행되었습니다.
오히려 인간 괴물은 영화 속 괴물보다 더 상상을 초월하는 잔인한 수법이어서 사람들을 기겁케 하였습니다.
지난 5월에 8세, 12세 남매를 지속적으로 구타하고 심지어 세탁기에 넣어 돌리기도 한 칠곡아동학대, 울산계모아동학대 사건 등에서 또 다른 괴물의 형태를 보고 경악과 함께 분노가 체 잊혀지기도 전에 또 이런 유사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우리 사회가 어쩌다가 이런 ‘괴물’들을 태어나게 하였는지 우리 모두 곰곰이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들이 이렇게 ‘괴물’로 변해 갈 동안 우리 모두는 , 우리 사회는 무엇을 하였으며 그들을 외면하고 냉소와 무관심으로 방치하고 있지 않았는지요?
사람이 살아감에 있어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 무엇이 중요한지, 어떻게 그리고 왜 살아야 하는지를 지금 우리 모두가 되돌아보지 않는다면 또 이런 ‘괴물’이 나타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작년 아동학대 건수 6,796건이며 신고건수는 1만 3706건, 노인 학대 건수 3,500건인데 65세 이상 노인 중 학대를 경험한 노인이 최소 78만 명 이상일 것으로 추산되었고 장애인 폭행·학대 진정 전년比 172%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신고를 적극적으로 하는 것도 이런 사고, 사건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복지는 우리의 사랑과 관심에서 시작됩니다.
우리의 관심과 참여가 대한민국을 선진복지국가로 만듭니다."
2014. 8. 7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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